MBC TV 수목극 '꼰대인턴'에서 아웅다웅 브로맨스(남자들 간 진한 우정)를 선보이는 박해진-김응수 콤비가 특별한 고민 상담소를 연다.
드라마 측은 두 사람이 오는 9일부터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약 1시간 30분간 녹화와 생방송으로 '꼰대인턴' 라이브쇼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쇼는 '꼰대' 때문에 혹은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로 힘든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상담소 콘셉트로 이뤄진다. 서울대학교 강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윤대현 교수 등 전문가들의 도움도 받는다.
9일 첫 녹화방송에서는 미리 사연을 신청한 직장인들의 고민을 상담해준다.
라이브쇼는 첫 방송 후에도 녹화 또는 라이브방송으로 팬들을 찾아가며, 추후 V앱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볼 수 있는 특집 라이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꼰대인턴'에 등장하는 라면, 꼰대 도시락, 꼰대라떼, 마스크팩, 수소수 등 깜짝 선물을 준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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