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목표 2천억원 책정
한미은행의 올 당기순이익이 5백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미은행은 또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를 2천억원으로 잡았다.
한미은행은 올 당기순이익 규모가 대손충당금을 신탁계정까지 포함해 115% 이상 적립할 경우 5백억원 이상 은행감독원 기준대로 100%만 적립한다면 1천1백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내년도에는 업무이익이 올해보다 35% 증가한 4천3백60억원, 당기순이익은 2천억원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자산 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은 각각 0.95%와 18%이상으로 잡았다.
또 총수익경비율은 36%, 문제여신비율은 2.25%로 낮추기로 했다.
한미은행은 그러나 내년 상반기 1천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주가가 적정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에 목표대로 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이뤄질 경우 당기순이익은 2천5백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j inkuk@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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