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제작지원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천호진, 차화연, 이민정, 오윤아, 이상엽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지난달 31일 전국 기준 시청률 30.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합편성, 케이블 등 전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찍었다.

에몬스는 극 중 세 자매 방에 쓰인 가구들을 지원했다.

송가희(오윤아 분)와 송다희(이초희 분)의 침실에는 '클레어'와 '스타일리쉬 그레이' 침실 시리즈를,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 부부의 병원 진료실에는 '로미앤쥴리S 책장' 등을 협찬했다. 극 중 자녀인 김지훈(문우진 분)에는 자녀방 가구 '두잇' 책상과 책장, '토미' 의자가 쓰였다.

클레어 침실시리즈는 복고풍의 고가구(엔티크) 감성을 현대적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옷장과 침대, 3단 서랍장, 거울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일리쉬 그레이와 두잇 시리즈는 분리·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제품군이다. 개인방, 자녀방, 홈오피스 등 다양한 콘셉트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에몬스가구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 '본 어게인', '굿캐스팅' 등 여러 드라마 맞는 가구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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