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드 어워드 …국내 최초
▲ 파라다이스 시티 브랜드북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브랜드북이 국내 호텔 레저업계 최초로 세계 3대 홍보물 시상식 '2020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머콤사 주관으로 올해 30회째 열리는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머큐리 어워드, ARC 어워드와 함께 기업의 홍보 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개장 이후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는 전 세계 11개국에서 출품한 약 300개 홍보물 가운데 도서부문 대상과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되는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철학과 주요 시설 및 예술품을 한 권으로 망라한 안내서다.

실용적인 정보는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시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