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중구 신흥동 80대 주민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구는 신흥동 거주 A(82)씨가 지난 3일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미추홀구민 B씨가 신포동에서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28일 월미도 북성동 일대를 찾았으며 자택에 머물다가 지난 3일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인하대병원에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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