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는 와~스타디움 미디어 룸에서 숙취해소제 '해보삼'과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그노인터내셔널 '해보삼' 김주수 대표, 곽주현 대표, 안산그리너스FC 박창희 단장, 박종수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마그노인터내셔널은 안산에 1200만원 상당의 숙취해소제 '해보삼'을 제공한다. 안산은 홈경기 시 전광판 광고 상영, A 보드 설치 등을 통해 마그노인터내셔널 숙취해소제 '해보삼' 광고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김주수 마그노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그리너스FC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안산그리너스FC의 넘치는 에너지에 '해보삼'의 기운이 더해져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6일 오후 7시 와~스타디움에서 '2020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 시흥 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