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 2020년도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장학금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은 국가 근로 장학사업이다.

거점대학으로 선정되면 10억5000만원이 지원되는데 모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대학생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면 장학금을 줘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직전 학기 학점이 70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급은 1만1650원으로 최대 활동시간은 주 20시간, 월 80시간, 학기 450시간이다.

활동장소는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VMS 1365 등록시설 등이다. 장소는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