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조만간 포화…분산 시급
인천지역 코로나19 환자 치료의 핵심시설인 인천의료원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 100명을 수용하면서 사실상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인천형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해 환자를 분산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청도 뚫렸다…지역감염 확산 지속
교회 현장조사에 나섰던 부평구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 등 인천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우후죽순 늘고 있습니다. 시는 방역에 집중하고 부평구청과 행정복지센터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지정
농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저온으로 유지해 주는 물류시스템인 콜드체인이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들어섭니다. 해수부가 콜드체인 특화구역을 지정함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도, 국민 1인당 20만 원씩 2차 재난지원금 정부에 건의
경기도가 전 국민에게 20만 원씩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도는 국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자가격리 위반 첫 형량 ‘과·소’항소
전국 최초로 이뤄진 의정부지방법원의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자 판결을 두고 피고인과 검찰이 모두 항소했습니다. 재판부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지만, 피의자는 형량이 너무 높다는 이유로, 검찰은 사태 심각성에 비해 형량이 낮다는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황해청, 코로나 경제위기 속 비대면 투자유치 성공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비대면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화장품 수출입 업체 등 외투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황해청은 비대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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