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듀윌
사진제공=에듀윌

[인천일보=김도현]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산하에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기존의 크고 작은 사회공헌 활동들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과 지역사회 가치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듀윌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네이버 해피빈과 ‘더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블 기부’ 캠페인의 기금 마련은 네티즌들이 기부한만큼 에듀윌이 ‘나눔펀드’를 통해 ‘더블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표 모금액 100%을 달성했으며, 굿액션 페이지에 4000건이 넘는 댓글들이 올라오는 등 네티즌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더블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총 8개 기관에 전달돼 코로나19로 도움이 절실했던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마스크 및 손세정제와 교재 지원에 활용됐다.

에듀윌 관계자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나눔 활동을 더욱 넓혀가는 것은 물론 보다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에도 힘 쓸 것”이라고 전했다.

더블 기부 외에도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모금 활동인 ‘임직원 나눔펀드’,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 지원’, 매달 쌀 100포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김치·연탄 봉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