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개척교회 목사 발 ‘집단감염’
인천 부평구 개척교회 목사로부터 감염이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목사와 밀접 접촉을 한 교인은 2명에 불과했지만, 역학 조사결과 다수의 목사 부부들이 별도의 외부 모임을 가지면서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정부 차원 의병연구기관 설립, 재종명 작업 거쳐 취합해야”
제10회 의병의 날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의병 활동을 발굴 재조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의병 연구가 이태룡 박사는 100년 전 한말 의병은 일제에 의해 자료가 부족한 상태라 더 늦기 전에 연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붉은 수돗물 사태’ 첫 재판, 공무원들 잘못 인정 안해
지난해 5월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공무원들에게 형사책임을 묻기 위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정수장 탁도계를 임의 조작한 혐의로 넘겨진 공무원들은 상급자 지시였다는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감소 인천·경기는 상승세 유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 폭이 줄어든 가운데 인천과 경기도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5월 4주 전국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인천 부평 0.34%, 안산시 0.58% 하남시 0.26%의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5년 만에 ‘칼’빼든 미신고 농어촌민박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와 지자체, 경찰 등이 합동으로 미신고 불법 숙박영업 단속을 실시합니다. 무려 25년 만의 일이지만 일선 지자체에서는 미신고 시설을 파악하고 단속하기에는 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합동 단속을 반기지 않고 있습니다.

▲격리자 이송, 하필 장애인 차량으로?
시흥시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희망 네바퀴 차량’ 일부를 코로나19 격리자 이송에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흥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량 운전자들은 감염 우려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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