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혜선)는 최근 비영리 민간단체 꿈베이커리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다문화·외국인가정을 위해 머핀 500개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성인 꿈베이커리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사랑의 꿈 빵'을 전달하고 있는데 더 많은 빵을 나누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한혜선 센터장은 “많은 분의 꿈이 담긴 빵을 자라나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서 큰 꿈을 꼭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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