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체육회 민선 초대 사무국장으로 이상권(60·사진) 전 고양시 송포동장이 1일 취임한다.
이 신임 사무국장은 한국항공대학교 사회교육원 우주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36년간 고양시 공무원으로 근무, 지방행정사무관을 역임했다.
2015년 지방의회발전유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2019년 국가사회발전 녹조근정훈장 등을 받은 바 있다.
고양시체육회는 107만 고양시민의 생활체육 진흥과 54개 종목단체 육성 관리 등을 위한 기관으로, 이 사무국장은 시체육회 사무국을 총괄한다. 임기는 2023년 2월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사무국장은 “앞으로 행정에서 터득한 경험을 토대로 민선 고양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도희 기자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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