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 ‘2020 인디스땅스 × 아무공연(이하 아무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아무공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청년 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무관중 온라인 버스킹 공연이다.
선정된 189개 팀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을 펼쳤다. 1팀 당 1곡을 5분 동안 릴레이해, 일평균 5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공연방식을 선보였다. 이번 ‘아무공연’은 신설희, 로큰롤라디오, 재주소년, 곽푸른하늘, 호아(HOA), CR태규, 마리슈, 케리지와일더, 크랙샷 등 유명 인디뮤지션도 출연해 그 열기를 더했다.
재즈,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된 ‘아무공연’ 4일 간의 기록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 ‘경콘진’(www.youtube.com/user/gg)과 경기아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현정기자 zoey05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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