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대장 성창록)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2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들은 자발적으로 식빵·라면·토스트기를 마련해 이처럼 전달하게 됐다.

성창록 대장은 “누구보다도 방역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위험과 노고를 잘 알기에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위문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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