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다음 달 18일 온라인 복합재난대비 통합시범훈련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의 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훈련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자연 발생적 재난·재해, 산불화재, 다중이용시설의 대규모 화재 및 대테러위험 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4월 큰 성과를 거둔 '재해재난 대비 통합시범훈련'의 연장선으로, 이천시와 특전사 비호부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 밀접인원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활용해 '비접촉 방식”' 시범훈련이 실시되며, 이는 전국 최초이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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