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의 쿠팡신선센터에서 근무한 부평구 주민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는 주민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부평동 주민 A(20·여), B(20), 부개동 주민 C(37·여), 삼산동 주민 D(21)씨 등 총 4명이다.

앞서 이날 부천과 인접한 부평구와 계양구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시는 심층 역학 조사에 따른 확진 환자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