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020년 5월 26일 낮 전남 영광군 법성면 고향 마을 인근에서 부모 묘소 이장을 마친 뒤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모습.

당권 도전 여부를 고심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우원식 의원과 회동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 의원과 만나 8월 전당대회 출마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우 의원은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은 최근 홍영표 송영길 의원 등 당권 주자들과 잇달아 개별 회동을 갖고 전대 문제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