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에서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7일 동구는 재난 문자와 SNS 등을 통해 서울 강서구 거주자인 A(37·여)씨가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부천 쿠팡물류센터 2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5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26일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했다. 이날 오후 A씨는 양성 판정을 받고 강서구 보건소로 인계됐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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