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과 이규열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삼송역 환승주차장 내 시장 현장 집무실을 방문했다.

<사진>

이 의장은 “이재준 고양시장의 주장은 충분히 타당성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의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1일부터 삼송역 환승주차장에 임시 현장 집무실을 설치, 주민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로 LH의 환승주차장 무상 기부를 요구하고 있으나 LH는 시의 유상매각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