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경찰서 광장에서 농협 용인시지부와 함께 경찰서 전 직원 및 협력단체를 대상으로 2차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용인 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백옥쌀, 토마토 등을 전량 온라인 사전주문으로 판매,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도와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집회시위자문위원회, 보안자문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는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을 구매,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와 지역 내 탈북민, 다문화치안봉사단(결혼 이주 여성)에 기부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