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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장지구, 계양 연계 '기업벨트' 구축한다
부천 대장지구, 계양 연계 '기업벨트' 구축한다
  • 김원진
  • 승인 2020.05.25 20:30
  • 2020.05.26 경기판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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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기 신도시 지정 고시
지구 사업 구역·시행자 등 확정
서부권 친환경 자족도시로 조성
토지 원가공급·취득세 감면 혜택
부천 대장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인천 계양신도시부터 부천 대장, 서울 마곡 지구까지 이어지는 기업벨트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부천 대장 신도시(2만채)와 광명 학온(4600채), 안산 신길2(5600채) 등 3곳(3만여채)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천 대장을 비롯해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5곳 지구지정이 완료된 것이다.

공공택지가 지정 고시되면 해당 지구 사업구역과 사업시행자 등 사업계획이 확정돼 앞으로 지구계획 등을 거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된다.

부천 대장 지구(343만㎡)는 근처 인천 계양 신도시와 서울 마곡지구와 연계한 기업벨트가 조성돼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 자족도시로 만들어진다.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핵심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자족용지에 약 57만㎡ 규모로 첨단제조업과 연구개발(R&D) 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첨단산단을 지정할 계획이다. 토지는 원가에 공급하고 취득세 50%, 법인세 5년간 35% 감면 등 혜택이 부여된다.

부천 시내 일부 준공업지역을 지구 안으로 재배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토부 역시 이번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알리면서 “부천 대장, 인천 계양신도시가 완성되면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서울 마곡과 함께 수도권 서부권 산업벨트가 조성되게 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부천 대장 지구와 인천 계양 지구와 교통 연계성을 위해 통합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 중이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 확정할 계획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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