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게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와 미사본장은 물론 17개 지점이 위치한 각 지역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4월28일에는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긴급 조성한 노사 공동 성금에 회사가 매칭펀드 형식으로 기부금을 더하고 매월 임직원들의 기부로 적립된 사랑나눔기금으로 성금을 마련해 의미가 깊었다.

지난 7일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이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쪽방촌을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마스크, 라면, 비누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