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새마을회 '사랑의 고구마 순 심기'
인천서구새마을회(회장 이부종)는 지난 21일 새마을지도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천동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고구마 순 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서구새마을회는 이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분양받은 텃밭에 강화 속노랑 고구마 순 9000주를 심었으며 앞으로 수확할 때까지 꾸준히 잡초제거, 물주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부종 회장은 “다양한 봉사를 해 오고 있지만,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땀방울로 일궈낸 농작물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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