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홍인성 중구청장이 재향군인, 보훈단체 지원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 '향군공로휘장'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인천시재향군인회 회장단과 여성회 회장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로 휘장 전수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을 대신해 김형년 인천시재향군인회장이 수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