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이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민주당·수원2) 위원장은 22일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좌담회는 박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민주당·부천5) 의원과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민주당·군포3) 의원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지원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 위원장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에 담아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도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제정취지를 밝히고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김영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지부장, 윤태영 수원보호관찰소 소장, 공정식 경기대학교 교정보호학과 교수, 홍승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업훈련위원회 수석부회장 등이 활발한 현안분석과 조례 제정의 필요성 및 지원방안 모색 등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이번 좌담회는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좌담회를 통해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고, 정책적인 논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석균 기자 demo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