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는 과천시노인복지관 소속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어르신 교통홍보 도우미(SILVER 교통케어 홍보도우미)로 위촉하고 교통안전표준교안과 야광지팡이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SILVER 교통케어’란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 취약계층의 교통사고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에 착안,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기․함께하기․배려하기 등 3가지 교통안전 실천과제를 추진하는 어르신 교통안전 정책이다.
송지영 교통과장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업해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노인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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