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21일부터 6월10일까지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5월21일)을 기념해 ‘부천 문화 다양성 축제 다다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차이를 즐기자’는 주제 아래 ‘다양성을 표현하라’로 기획돼 21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위주 콘텐츠로 ▲비대면 광장 전시와 퍼포먼스 ▲지역 문화공간별 온라인 프로그램 ▲부천마을미디어팀 미디어콘텐츠 ▲문화 다양성 공모전 등 15가지의 프로그램을 펼쳐진다.
주말인 23일에는 부천 마루 광장에서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문화생태계를 부천 예술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비대면 전시·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재단의 청년예술가로 선발된 송주형 작가의 ‘관객 소리에 반응해 변화하는 미디어아트 영상’과 극단 배낭속사람들의 카프카 단편소설 ‘변신’을 모티브로 한 거리극도 선보인다.
상세한 정보와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문화진흥부(032-320-6361)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