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에서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돕는 각계각층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체육회를 비롯한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용인시체육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 445만원을 용인시에 맡겼다.

이득수 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구성동 시립구성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성금 126만원을, 죽전동 올랜드아울렛 용인성남점이 141만원 상당의 백미 10㎏짜리 55포를 기탁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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