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관 5주년을 맞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전경. /사진제공=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개관 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경원재는 이듬해 한옥 호텔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의 새로운 등급평가 기준을 통과해 5성을 획득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브랜드협회에서 후원한 '2018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과 한국소비자권익연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경원재에는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및 다른 지역,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거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통 혼례식 진행, 전통문화 체험공간 운영, 궁중요리를 계승한 신메뉴 개발 등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과거와 현대의 문화를 조화롭게 융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위탁 운영 재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조달 총지배인은 “앞으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그동안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한국적인 서비스를 토대로 지금껏 호텔 체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옥 호텔의 글로벌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1st BGM(1st Birthday Memories at Gyeongwonja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st BGM은 첫돌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대여해주는 상품이다. 촬영 가능 장소는 프리미엄급 상차림이 준비된 영빈관과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영빈마당, 다온마당, 영접마당이다.

월~금요일에 시간대를 선택해 2시간 동안 자유롭게 촬영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통합 예약사이트(www.ambat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