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대상산업㈜(대표 진재근)이 인천 나눔명문기업 9호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프로그램으로 인천에서는 2019년 시작됐으며 8개의 기업이 가입했다.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8호인 진재근 아너가 대표로 있는 대상산업은 2009년부터 모금회에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번 나눔명문기업 9호 가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함께 체계적인 기업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진재근 대상산업㈜ 대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