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플라스틱 용기 제조 전문 업체인 ㈜청진은 지난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 소독제 700개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전영신 대표는 “부천지역 기업으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동참하고 싶었다”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기탁한 손 소독제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청진은 1994년 설립돼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 용기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품질 관리와 우수 제품 공급에 주력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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