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양주 지역 고등학생 799명 학생이 참여하는 30개의 경기 꿈의 대학 강좌(거점형 25강좌, 방문형 5강좌)를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꿈의 대학은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 중 11개교 기관을 거점장소로 운영한다.

또 1학기 경기 꿈의 대학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개강 2회차(4시간)는 온라인 강좌로 실시, 이후 상황이 안정될 경우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은 인문, 경영, 사회과학, 예술, 체육, 의학, 간호, 약학, 공학, 멀티미디어 등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설된 다양한 계열의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강좌는 ▲면접 대비 자신감 스피치 ▲대중매체를 활용한 비판적 사고능력 키우기 ▲응급처치와 응급구조사의 세계 반려동물 최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동물심리 이해하기 생활 속 건강지킴이 화학을 만나다 ▲제4차 산업혁명과 경제경영의 이해 ▲보컬 뮤지컬 성악 발성 레슨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상담심리의 필요성 작가 수업과 글쓰기 연습 ▲꿈꾸는 커피 바리스타 교실 ▲간호학과 파헤치기 등이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