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대상자 등 경제·심리적 지원 약속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김홍두)는 지난 15일 인천지부 2층 회의실에서 제일특수화물합자회사(대표 박종민)와 법무보호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출소 및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새로운 삶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화물자동차 운송 및 중기 대여 업체인 제일특수화물합자회사는 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와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에 대한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지원 서비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1000만원씩 3년 간 지정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