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원도심에 위치한 고등학교 8곳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개학을 앞둔 고3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이뤄졌다. 센터가 제작한 면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해 환경보호 기능과 실용성을 모두 갖춰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추수은 센터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면마스크를 쓰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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