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산업발전 원동력인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자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다한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지난 18일 표창했다.

이날 수상한 모범근로자는 총 13명으로 ㈜대성디앤에프 임희연 과장, ㈜명성엘엔텍 이진현 팀장, ㈜에코매스 한정희 대리, ㈜유정피싱 이현경 주임, 크레팜㈜ 남교희 이사, 싸인공사부일 양동익 실장, 신일산전㈜ 송영환 부장 등이다.

또 ㈜영인정공 조재환 대리, ㈜신백승여행사 신향미 부장, ㈜삼표산업 인천몰탈공장 한철 차장, ㈜두코 황희주 과장, ㈜대광주공 신동엽 부장, 엘에스대원㈜ 배종철 차장 등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자신의 일터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이야말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항상 근로자분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