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살리기’ 전방위 지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코로나19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항공업계 지원에 나섭니다. 항공수요 회복을 위해 여객, 화물분야 항공기 착륙료 감면 등 신규 인센티브 제공을 포함한 마케팅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입합니다.

▲경찰,‘학원강사, 감염가능성 인식했나’수사초점
인천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일으킨 학원 강사가 역학조사에서 신분을 숨기고 ‘무직’이라고 거짓말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클럽 방문 이후 학원과 과외수업 당시 감염됐을 가능성을 의식하고 있었는지 면밀히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깨끗해진 바닷물…역무선 부두에 ‘미역이 산다’
인천 해안에서는 백령도 등 물 맑은 섬 지역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미역이 최근 몇 년 사이 인천항 역무선 부두 해양 환경이 개선되면서 부두 바지선 벽면을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역무선 미역을 식용으로 채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초선, 경기도 미래 바꾼다…1호 법안 총력
경기도 내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들이 ‘1호 법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황을 고려해 신도시 조성이나 지역 경제 활성화 법안들을 두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 취소
경기도가 처음으로 계획한 ‘경기도 민주화 공익활동 기념사업’을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면 취소했습니다. 도는 당초 지난 15일부터 도 일대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해 대신 도청 정문에 ‘오월걸상’을 설치해 민주화 운동과 5월 정신을 기리기로 했습니다.

▲업무추진비 잘못 쓴 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가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사자 외엔 사용할 수 없는 의장단 카드를 돌려 사용하고, 총선 기간 간담회 등에 154만여 원을 지출한 내역이 있지만 실제로 간담회는 열리지 않았던 사례가  드러났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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