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최근 '어린이 안전대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대책위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시책수립 및 추진에 자문·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중구 부구청장이 맡으며 위원은 어린이 안전업무 총괄 담당국장과 과장 등 공무원 2명,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교수, 전문가, 초등학교 학부모 등 15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역량을 겸비하신 분들이 위원이 되신 만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속 가능한 정책이 수립되도록 아낌 없는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