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단체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앞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이동헌혈버스에서 이뤄진 헌혈봉사에 경제청 직원 32명, 사회복무요원 6명, 입주기관 직원 3명 등 4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과 3차 전파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진행된 헌혈봉사 활동 참가자(33명)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한 사회복무요원은 혈액관리본부의 긴급수술로 인한 Rh-O형 혈액 부족 소식에 흔쾌히 헌혈 동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헌혈에 솔선수범한 직원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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