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너른고을빌리어드클럽협동조합,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와 지역사회 통합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기관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3기관은 당구스포츠클럽 사랑방을 통해 장애아동들에게 당구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너른고을빌리어드클럽협동조합은 월 2회(평일 1회, 주말 1회) 당구프로그램을 운영,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장애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