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충남 서산시 팔봉면 흑석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지도자 3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마늘종 뽑는 일을 도왔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뽑은 마늘종으로 장아찌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농촌 일손돕기, 코로나19 방역 등 봉사활동에 나선 새마을지도자들을 위해 마스크 300장을 기증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