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둔 14일 오후 경기도청 정문 도민쉼터에서 열린 오월걸상 제막식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김희중 대주교(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걸상에 걸터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월걸상은 잠시 앉아 편히 쉬며 5·18 민주화운동, 민주주의, 인권 등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조성된 조형물이다. ▶관련기사 19면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

 



관련기사
“5·18 '오월걸상' 들불” 경기도청 앞 제막…남양주도 설치 경기도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월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경기도청 정문 앞과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오월걸상'을 설치했다.14일 도청 앞에서 열린 제막행사에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해 김희중 대주교,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등 오월걸상위원회 공동대표, 인권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40년이 지났지만, 광주의 5월은 대한민국의 오늘에 여전히 살아있다. 인권을 지키고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해야 할 국가가 국민이 낸 세금과 국민이 맡긴 총칼로 이 나라의 주권자들을, 국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