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민 재즈 보컬리스트.

작은극장 돌체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연을 갖는다.

극단 마임과 돌체, 클라운 마임 협의회가 주관·주최하며 인천 미추홀구청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최용민의 재즈 스토리'로, 최용민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인천재즈협회장이 이끈다.

피아노와 드럼, 퍼커션, 기타, 더블베이스,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가 내는 아름다운 선율에 데뷔 30년을 넘긴 최용민의 보컬이 더해질 예정이다.

5월22일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30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1회 관람객 수가 50명에 한정된다. 모든 관람객은 입장 전 발열 체크를 거쳐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박상숙 작은극장 돌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기지개를 펴는 만큼 공연 전후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서 관람객이 안전하게 극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032-772-7361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