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 인천 신구월점 황환기 대표(오른쪽)가 지난 6일 (사)실업극복인천본부 박소연(왼쪽) 국장에게 어버이날 선물세트 30상자를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

(사)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대표·양재덕)는 지난 14일 주안 나누리 병원과 노인 보건향상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조 협약식을 가졌다. 나누리 병원은 이 협약을 통해 만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중 일부(최대 12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실버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블랙야크 신구월점(대표·황환기)으로부터 어버이날 선물세트 30상자를 후원 받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30명에게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양말, 수건, 라면, 밀가루, 미역 등 5만 원 상당의 일상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인천본부 박소연 국장은 “후원품을 보내준 블랙야크의 효나눔 실천은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로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정찬흥 기자 report6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