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김용진 지청장이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근로복지공단 부천지사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 지청장은 지사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업무를 금지한 병무청의 최근 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노상현 인천병무지청 사회복무과장은 “앞으로도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