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소속 사회복무요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구 소속 공익근무요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홍대지역 주점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는 A씨 가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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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천 서구청 20대 사회복무요원, 홍대 인근 주점 다녀온 뒤 확진... '동선 공개' 인천 서구지역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서구는 최근 서울 홍대 인근 주점을 다녀온 마전동 주민 A(22)씨가 1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이달 10일부터 인후통 등 의심 증세를 보여 전날 오후 검단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역학조사 결과 그는 7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과 함께 홍대 인근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최근 해외를 방문하거나 이태원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