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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리그' 마지막 생존자, 101세로 별세
'그들만의 리그' 마지막 생존자, 101세로 별세
  • 연합뉴스
  • 승인 2020.05.10 10:38
  • 수정 2020.05.10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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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여자프로야구리그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그들만의 리그(A League of Their Own)'의 실제 주인공인 여자 야구선수 출신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ESPN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10일(이하 한국시간) 1940년대 여자야구리그 팀 록퍼드 피치스에서 뛴 마지막 생존자였던 매리 프랫이 지난 7일 10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전미여자프로야구리그(AAGPBL)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징집되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43년 출범한 세계 최초의 여자프로야구 리그다.

이 여자프로야구 리그는 1992년 톰 행크스와 지나 데이비스, 마돈나 등이 출연한 영화 '그들만의 리그'를 통해 잘 알려졌다.

1918년 출생한 프랫은 보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여자리그가 출범하면서 록퍼드에 입단했다.

뛰어난 좌완투수였던 그는 시즌 첫해 21승을 거두는 등 5년 동안 활약했다.

프랫은 은퇴 후 AAGPBL 이사 등을 지내기도 했다.

▲ 인천일보, INCHEON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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