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2시 40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한 도로에서 A(29)씨가 몰던 투스카니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고압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투스카니 차량에 불이 붙었고, A씨 등 탑승자 3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병원 치료가 끝나면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단독사고여서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했으나 알코올 수치가 나오지 않았다"며 "사고 원인은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수봉기자kin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