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시험 8월 15일·합격자 발표 9월 1일

 

▲ (서울=연합뉴스)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된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이 10일 5주간의 의료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복귀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사진은 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간호장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2020.4.10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2021학년도 육·해·공군사관학교 및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선발 일정을 3주 연기된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사관학교 생도 선발 원서 접수 기간은 당초 6월 19∼29일에서 7월 10∼20일로 연기된다. 1차 시험일은 7월 25일에서 8월 15일로 늦춰진다. 1차 시험 성적확인 기간은 8월 21∼25일,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9월 1일이다.

이는 지난 3월 교육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2주 연기 발표에 따라 변경된 대입 일정과 고등학교 온라인 개학 및 기말시험 일정 등 고등학교 학사 일정을 고려한 조치다.

자세한 사항은 각 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혁신기자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