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하루 앞둔 5일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진행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날 종료하고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문을 닫았던 시설이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던 초·중·고교도 13일부터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오프라인 개학으로 전환한다. 또 실외체육시설, 자연휴양림 등 일부 공공시설은 일부 운영을 시작했고, 6일부터 미술관·박물관·도서관 등 실내시설도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