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통합민원실 1층에 현장 인권상담센터를 설치해 6일부터 운영한다.

센터에는 변호사 등 전문 상담위원이 배치돼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또 필요할 경우 집회시위 현장이나 지구대 등을 찾아가 활동하게 된다.

유치인, 범죄 피해자, 사건 관계인, 경찰관 등에 대한 인권 침해 여부도 상담할 수 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